회원님의 인터넷익스플로러 버전은 x.0입니다. 낮은 버전의 IE는 보안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최신버전 업그레이드
 
 
 
포토겔러리
 
코로나에 외인 다 떠난 kt…서동철 감독 "설득에 한계 있더라"
BB꼬봉쓰 작성 20.02.27 22:17 조회 80

 

 

 코로나에 외인 다 떠난 kt…서동철 감독 "설득에 한계 있더라" '코로나 19'로 외국인 용병 모두 이탈... 감독의 고심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하루 새 외국인 선수 2명을 떠나보낸 프로농구 부산 kt 서동철 감독은 허탈한 웃음만 지었다. kt는 2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원정 경기에 외국인 선수 없이 나서야 했다.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으로 전날 앨런 더햄이 팀을 이탈한 데 이어 이날은 바이런 멀린스까지 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서 감독은 "설득을 할 만큼 했다. 그런데 설득에 한계가 있었다"며 황당하다는 듯 웃었다. 서 감독에 따르면 두 선수 모두 전날 오후 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혀 면담했다. 서 감독은 "한 지역(대구·경북)에서 집중적으로 환자가 발생한 만큼 조심하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고, 구단과 나는 선수단을 최대한 안전하게 운영할 자신이 있다"며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 논리적으로 이들을 설득하려 했다. 팀을 이탈하면 계약 위반이어서 차후 KBL에 돌아올 수 없다는 점도 알려줬다. 하지만 더햄은 한국을 떠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았다. 면담에서 서 감독에게 설득된 멀린스는 27일 오전 팀 훈련에 참여해 평소처럼 땀을 흘렸다. 멀린스는 서 감독에게 "내가 더햄 몫까지 해내겠다. 내 걱정은 마시라"고까지 말했다고 한다. 그러나 훈련을 끝내고 2시간 뒤 멀린스는 다시 마음을 돌려 팀을 떠나겠다고 말했다. 서 감독도 더는 설득할 수 없었다. 외국인 선수 교체 카드가 1장만 남은 kt는 순조롭게 새 선수를 수급한다고 해도 남은 일정을 외국인 선수 한 명만 데리고 치러야 한다. 서 감독은 "과연 이 상황에 한 명이라도 외국인 선수를 데려올 수 있을까 모르겠다"며 '허허' 웃었다. 정부가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자 KBL은 전날부터 무관중으로 경기를 치르고 있다. 리그를 완전히 중단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묻자 서 감독은 "우리 팀이 처한 상황 때문에 내가 뭐라고 말해도 오해를 받을 수 있다"면서도 "정말 우리 선수들이 안전한 것인가 고민을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1주일 전만 해도 '(코로나19가) 곧 꺾일 거야'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나를 비롯한 모든 선수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추천0
모두 8,995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8995 ESPN "한국야구, 미국 스포츠에 교훈"…롯데 스트레일리 인터뷰 BB꼬봉쓰 20.04.07 76 0
8994 UAE 축구대표팀 감독, 코로나19 확산에 데뷔전도 못 치르고 해임 BB꼬봉쓰 20.04.07 81 0
8993 MLB 텍사스 산하 마이너리거 3명, 코로나19 증세로 격리 BB꼬봉쓰 20.04.07 79 0
8992 MLB 전 올스타 헬턴, 음주 운전으로 48시간 구류 BB꼬봉쓰 20.04.07 77 0
8991 리버풀, 직원 일시 해고 이틀 만에 철회…비난 여론에 사과 BB꼬봉쓰 20.04.07 76 0
8990 MLB 프랜차이즈 스타 칼린, 자택서 별세…"굿바이 타이거" BB꼬봉쓰 20.04.07 80 0
8989 토트넘, 손흥민 기초군사훈련 공식 발표…"5월 복귀" BB꼬봉쓰 20.04.07 80 0
8988 맨체스터시티 과르디올라 감독 모친상…코로나19로 사망 BB꼬봉쓰 20.04.07 81 0
8987 오거스타 여자 아마추어 골프 대회는 아예 취소 BB꼬봉쓰 20.04.07 79 0
8986 일본프로야구, FA 자격 기준 완화 등 '코로나19 특별 규정' 논의 BB꼬봉쓰 20.04.07 77 0
8985 '가고 싶은 경기장이여!'…K리그 스타디움 에세이 이벤트 BB꼬봉쓰 20.04.06 76 0
8984 김학범 감독 "고생한 1997년생 본선 출전 기회 주어져 감사" BB꼬봉쓰 20.04.06 78 0
8983 '상무 입대' 권경원 "친정팀 전북과 대결 기대되네요" BB꼬봉쓰 20.04.06 77 0
8982 롯데 2년차 잠수함 서준원, 자체 평가전서 4이닝 1실점 호투 BB꼬봉쓰 20.04.06 75 0
8981 10일 이후 모두 팀 훈련 합류…프로야구 외국인 선수 격리 해제 BB꼬봉쓰 20.04.06 79 0
8980 일본골프 간사이오픈 연기에 일본여자골프도 4월까지 중단(종합) BB꼬봉쓰 20.04.06 78 0
8979 kt 스포츠 신임 사장에 남상봉 윤리경영실장 선임 BB꼬봉쓰 20.04.06 76 0
8978 한국야구위원회, 코로나19 확산 방지 엠블럼 제작 BB꼬봉쓰 20.04.06 79 0
8977 SK 킹엄 "한국행 권유한 친구 린드블럼에 고마워" BB꼬봉쓰 20.04.05 72 0
8976 일본프로야구 코로나19 확진자 3명 중 한 명 먼저 퇴원 BB꼬봉쓰 20.04.05 72 0
8975 SK 핀토, 2군 상대로 4이닝 6실점…계속된 부진 BB꼬봉쓰 20.04.05 72 0
8974 도쿄올림픽 1년 연기로 미국올림픽위원회 2천470억원 적자 BB꼬봉쓰 20.04.05 72 0
8973 신진서, 4개월 연속 한국 바둑랭킹 1위 BB꼬봉쓰 20.04.05 74 0
8972 '격리 중' 삼성 외국인 선수들 "지루한 생활, 실내 훈련 열심히" BB꼬봉쓰 20.04.05 70 0
8971 "英축구대표팀 사우스게이트 감독, 연봉 30% 삭감 동참" BB꼬봉쓰 20.04.05 70 0
8970 신태용 감독과 코치·통역, 귀국 후 코로나19 음성판정 BB꼬봉쓰 20.04.05 72 0
8969 K리그 페널티킥 성공률 79.2%…노상래 28차례 '백발백중' BB꼬봉쓰 20.04.05 72 0
8968 일본 유도연맹 직원 코로나19 확진…10명 발열 증상 BB꼬봉쓰 20.04.05 72 0
8967 프로야구 키움, 현장 직원 코로나19 의심 증세로 훈련 취소 BB꼬봉쓰 20.04.04 76 0
8966 국제수영리그, 소속 클럽선수 훈련비 지원…합동훈련도 추진 BB꼬봉쓰 20.04.04 77 0
본사이트는 유튜브 API로 수집되어 만들어진 사이트이며 저작권에 대한 영상이 있을시 삭제조치 하겠습니다.
본사이트는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의 경우 저작권에 위배되는 영상에 송출을 제한합니다.
본사이트는 방송통신 심의위원회에 규정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2015 the BBTV All rights reserved.